신문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박물관, ‘제주 인문자산의 미래 가능성과 재해석의 방향’ 전문가 콜로키움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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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호남 제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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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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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박물관, ‘제주 인문자산의 미래 가능성과 재해석의 방향’ 전문가 콜로키움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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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자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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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매체명한국강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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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는 탐라문화연구원(원장 김치완, 철학과 교수)과 제주대학교 박물관(관장 전영준, 사학과 교수)이 지난 1월 6일 제주대 박물관에서 ‘제주지역 인문자산을 활용한 스마트관광 체계 구축을 위한 몰입형 캐릭터 개발 사업 과제 연구’의 일환으로 전문가 콜로키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박물관 및 미술관의 전시 사례를 공유하고 제주 인문자산의 다각적인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문가 콜로키움에서는 ‘제주 인문자산의 미래 가능성과 재해석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몰입형 실감콘텐츠의 활용 사례와 전망(김진철 탐라문화연구원 연구교수) △제주 말총모자공예와 장인의 생애사(강은실 제주대 박물관 학예연구사) △'섬나라, 탐라' 특별전을 통한 탐라사 새로 읽기(김나영 제주자연사박물관 학예연구사) △제주미술사 조명전 ‘에콜드 제주’를 통해서 본 미술자산(강봉석 제주도립미술관 학예연구사) △댓돌 쉼팡' 프로젝트 기록전(김남흥 돌하르방미술관 관장)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이후 종합토론에서 제주 인문자산의 전시 기획 방향과 몰입형 실감콘텐츠의 가능성 및 한계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치완 탐라문화연구원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전문가 콜로키움은 제주 인문자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각 기관의 전문성을 공유하여 의미 있는 협력의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탐라문화연구원은 2024 제주대학교 국립대학육성사업으로 <제주지역 인문자산을 활용한 스마트관광 체계 구축을 위한 몰입형 캐릭터 개발 사업 과제 연구>의 일환으로 도내외 몰입형 실감콘텐츠와 제주 인문자산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콘텐츠 개발 사례 등의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문가 콜로키움에서 논의된 내용들은 향후 제주 인문자산의 몰입형 콘텐츠 활용 방안을 구체화하는데 반영할 예정이다.
출처 : 한국강사신문(https://www.lecture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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