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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학교가 지난 12월 25~ 29일 일정으로 국립군산대 황룡문화홀에서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2024 캡스톤디자인 작품의 ‘2024 ICIARE&CEDC’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립군산대 공학교육혁신센터와 충북대 SW중심대학사업단 주관으로 국립군산대 국립대학육성사업, 신산업분야 IP융합인재양성사업단등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중국-장수대학교, 안휘대학교, 일본-야마구치대학교, 신일본 공과대학, 한국-국립군산대, 충북대, 인제대, 원광대, 한밭대 등 한·중·일 3국의 총 9개대학에서 총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올해 행사에서 ‘ICIARE : The International Conference on Innovation Resarch and Education’ 의 학회발표와 ‘CEDC : The Creative Engineerring Design Competition’ 의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중 국립군산대 학생들은 총 3개 팀이 CEDC에 참여했으며 총 34개팀이 참여한 이번 경진대회에서 기계공학부의 물방울 팀이 ‘Development of Multi-motor based planting system’ 라는 주제로 금상을 차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진대회 뿐만 아니라 디아나, 꾼, 로컬플레이등 국립군산대학교의 다양한 학생동아리 공연도 진행함으로써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중·일의 모든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도 선사했다.

개회식에서 이장호 국립군산대 이장호 총장은 “어느새 10년 넘게 진행하고 있는 이번 행사가 국립군산대에서 열리는 만큼 군산에서 한·중·일 학생들의 공정과 경쟁과 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고 서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수 있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출처 : 대학저널(https://dh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