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신문 ‘학술림’이 청소년 놀이터로, 숲체험교육 호평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일 2024.12.30 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459 댓글 0

본문

전북대학교 학술림이 청소년들을 위한 자연 체험 교육의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전북대학교는 지난 2019년부터 전주 덕진학술림(건지산) 일원에서 도내 유치원생 및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숲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숲체험, 보물찾기, 해먹놀이, 식물 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역시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부터 최근까지 총 497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자연 보호와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는 동시에, 협력과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었다.

전북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환경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상섭 전북대 학술림장은 “숲체험교육 프로그램은 단순한 자연 체험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산림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