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국립창원대 도서관, "표창원 소장 북콘서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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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국립창원대 도서관, "표창원 소장 북콘서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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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자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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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매체명베리타스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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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북콘서트는 대학 구성원은 물론 많은 지역주민들도 참여했으며, 참석자 중 온라인 사전 신청자에게 선착순으로 표창원 소장 저서와 도서관에서 준비한 간식(샌드위치)도 제공했다.
표창원 소장은 경찰청 범죄심리분석 자문위원, 대테러협상실무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중요 강력범죄 사건 및 미제사건에 대한 수사 분석을 지원했고, '그것이 알고싶다' 등 시사고발 탐사 TV 프로그램 등을 통해 '프로파일러', '범죄분석전문가' 등으로 알려져 있다.
2024년도 제2회 북콘서트는 표창원 소장의 '오늘의 표정' 저서를 바탕으로 "프로파일러가 알려주는 행복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이뤄졌으며 표창원 소장의 여러 사건 경험 및 인생 이야기를 통해 행복이라는 가치에 대해 청중들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소통하며 강연을 이끌어 갔다. 북콘서트는 약 한 시간 반 동안 진행됐으며 강연이 끝난 후에는 기념 촬영 시간과 표창원 소장 저서에 친필 사인을 받는 시간도 가졌다.
국립창원대 도서관 장홍규 관장은 북콘서트에 앞서 인사말에서 "모두가 행복을 찾아가고 있지만 행복을 찾아가는 방식은 여러 방향인 것 같다. 아무쪼록 오늘 표창원 소장님의 강연을 통해 참석하신 모든분들이 행복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북콘서트에 참석한 국립창원대 허다은 학생(법학과)은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던 '행복'에 대해 작가님만의 시선으로 독특하게 설명해 주신 것이 인상깊었다. 특히 단순히 행복이라는 추상적인 관념에 대해 설명하는 것이 아니고, 인간의 감정과 행동 양상을 구체적으로 분석해 '왜 불행한 행동을 하게 되는가?'라는 문제 제기부터 '어떻게 하면 행복해 질 수 있는가?'의 결론을 도출한 구성이 좋았다"고 전했다.
한편 도서관에서는 "바쁜 일상 속에도 참석을 많이 해주셔서 구성원 및 지역주민들에게 정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인문학적 사고력 향상 및 전인적 소양 증진을 위해 더욱 다양한 학문 분야의 저명한 연사를 초청해 다양한 주제로 북콘서트를 개최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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