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신문 한국교통대 박물관, 중원문화유적 답사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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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26 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47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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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 박물관은 교내 학생들과 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중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문화유적 답사 프로그램 ‘답사를 통해 만나는 중원문화의 선사와 고대’를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답사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중원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중원지역의 선사와 고대 문화를 탐구하고 중원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답사는 제천 의림지 역사박물관을 거쳐 충주 조동리 선사유적박물관을 견학하는 일정으로 구성됐으며, 제천 의림지 역사박물관에서는 삼한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이어지는 의림지의 축조 방식과 농경문화에 필요한 관개시설의 지역적 차이를 학습했다.


이어 충주 조동리 선사유적박물관에서는 청동기 시대를 조망할 수 있는 유적지로 복원된 움집과 고대 농경 도구를 관람하고, 조동리 유적에서 발굴된 출토 유물과 고고학적 연구가 우리 역사 이해에 기여하는 바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종오 국립한국교통대 박물관장은 “이번 답사는 학생들과 시민들이 중원지역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그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국립대학 박물관으로서 교육기관이 맡은 사명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이뉴스투데이(http://www.enew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