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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주거환경학과는 지역 공간복지에 기여한 공로로 ‘제7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단체 부문 대상과 국회 상임위 행정안전위원장상을 동시에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지난 2018년부터 아름다운 주거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기관과 단체, 개인을 발굴해 그 공로를 기념하고 있다.

전북대 주거환경학과는 지난 3년간 국립대학육성사업을 통해 지역 내 공간복지 실현을 목표로 주거복지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거둔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들은 취약계층 맞춤형 주거환경개선 사업 외에도 지역사회 공간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실증사업, 정책 포럼 등을 통해 지역 협력 기반의 전북형 주거복지 실천 전략을 모색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출처 : 전북중앙(http://www.jj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