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신문 경상국립대, ‘2024 탄소중립 스마트 조선 및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 포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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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26 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7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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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산학연협력 선도대학육성사업단(LINC 3.0 사업단, 단장 최병근)은 지난 14~15일 통영 한산마리나호텔에서 ‘스마트 조선 산업의 탄소 배출 제로화 및 친환경 에너지 전환기술’이라는 주제로 ‘2024 탄소중립을 위한 스마트 조선 및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경상국립대 LINC 3.0 사업단 탄소중립 ICC(센터장 서동철)가 주관하고 해양산업연구소 친환경에너지시스템연구센터가 협업하여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해군사관학교, 국립강릉원주대학교, 국립군산대학교, 국립목포대학교, 전남대학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유니온, ㈜화영, ㈜DSP, 통영시 등 스마트 조선 및 탄소중립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선박의 유해가스 배출 제로화 △박용 온실가스 측정시스템의 기술 개발 및 전망 △메탄/수소 혼소연료전환 및 배출가스 특성 △친환경 선박의 개발 동향과 친환경 기자재 실증 사례 △해양 CO2 수송 및 해저주입 기술 △친환경 스마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의 주제로 강연이 마련됐다.

경상국립대 LINC 3.0 사업단 탄소중립 ICC 한승훈 부센터장(기계시스템공학과 교수)은 “친환경에너지시스템연구센터는 ‘스마트 조선산업 및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의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목표를 두고 현실적인 해결책을 찾고자 정부와 지자체, 학계, 산업계가 협력하고 있으며, ‘2050 탄소중립 제로(Net zero)’를 위해 연구역량을 결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 이정석 학장은 “기후변화와 에너지 전환은 이제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시대적 과제이며,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며 청정에너지를 확대하는 것이 미래를 위해 필수적인 과제이다”라며 “이번 포럼은 지속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장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