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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 탐나는도서나눔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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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4 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18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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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원장 김치완, 철학과 교수)은 오는 9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에서 도민을 대상으로 한 ‘탐나는도서나눔전’을 개최한다.

이번 도서나눔전에서는 국립순천대학교 인문학술원과의 연구교류성과를 모은 탐라문화학술총서 35권 ‘제주4‧3, 여순10‧19의 책임을 위한 연대(도서출판 온샘)’를 비롯한, 국책연구사업지원으로 발간된 연구총서 등을 선착순 무료 배포할 계획이다.

김치완 원장 등 총서 집필자와의 대화를 통해서 탐라문화연구원 총서에 실린 연구 성과에 대한 도민의 이해를 돕는 자리도 마련한다.

이번 도서나눔전은 1967년에 출범한 이래 지역학 연구를 선도해 온 탐라문화연구원의 연구 성과를 도민에게 확산해 제주지역 고유 문화 및 역사 연구의 현황 및 방향성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 기획 행사다.

탐라문화연구원은 2019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 ‘쿰다로 푸는 제주 섬의 역사와 난민’을 수행하고 있으며, ‘제주지역 고유 문화 및 역사 연구 활성화를 위한 탐라문화연구 지원사업’을 비롯한 2024 제주대학교 국립대학육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김치완 원장은 “탐나는도서나눔전은 지역학으로서 제주학 연구를 선도해 온 탐라문화연구원의 연구 성과를 대중적으로 확산하고, 내일의 제주학 연구 대상인 제주의 현재를 만들어가는 도민과 함께 하는 자리”라면서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도민과 함께 제주지역의 문화 및 역사를 만들어가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도서나눔전은 2024 제주대학교 국립대학육성사업 ‘제주지역 고유 문화 및 역사 연구 활성화를 위한 탐라문화연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출처 : 뉴스제주(https://www.newsjeju.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