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신문 국립창원대 다문화진흥원, 글로컬 교육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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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4 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19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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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 다문화진흥원은 지난 1~2일 국립김해박물관에서 개최된 '2024 경남다문화교육박람회'에 참가(사진)해 글로컬대학 선정, 지역사회 등과 연계한 주요 사업을 홍보했다고 6일 밝혔다.

경남교육청과 국립김해박물관이 후원하고 경남매일이 주최·주관한 이번 박람회에서 국립창원대 다문화진흥원은 자체 개발한 교재인 '한국어로 보는 교과목'을 비롯해 국립대학육성사업, 사회통합프로그램 등의 성과를 선보였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 '한국어로 보는 교과목'은 실제 교과서를 바탕으로 하는 한국어 교재로 다양한 학습활동을 통해 교과목의 어휘와 문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게 구성했고, 다문화 관련 한국어 교육을 진행하는 기관에 보급하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국립창원대 유학생으로 구성된 언어지원 장학생(6명 베트남, 몽골, 중국)을 선발해 다양한 국가의 언어로 사업을 홍보했다. 또한 국립창원대 '다같이 서포터즈'의 활동과 연계해 지역민들의 다문화 교육에 대한 인식, 다문화 인식개선 방안에 대한 조사도 함께 진행했고, 부스를 방문한 지역 시민과 소통하면서 다문화 교육, 다문화 이해의 중요성을 알렸다.

박람회에 언어지원 장학생으로 참가한 한 국립창원대 유학생들은 "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이 다문화진흥원의 사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할 수 있어 뜻깊었고, 다른 기관의 부스에도 참여하며 다문화 교육에 대해 새롭게 배울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출처 : 경남매일(http://www.gn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