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신문 전남대 5.18연구소 연속 콜로키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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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13 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43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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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대 5.18연구소는 시민사회의 새로운 아젠다를 찾기 위해 전문가 초청 연속 콜로키움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새로운 아젠다, 새로운 운동'을 공통 주제로 총 여섯 차례 열리며 9월 27일부터 둘째, 넷째 주 금요일 오후 4시에 광주와 여수, 목포에서 각각 만날 수 있다. 

시민운동의 전망(공석기, 서울대 아시아연구원), 퀴어(한채윤, 비온뒤무지개재단 상임이사), 기후-위기(이송희일, 영화감독), 젠더와 노동(김현미, 연세대 문화인류학과), 돌봄(조기현, 작가/돌봄청년커뮤니티n인분 대표), 자유에 대한 성찰(박구용, 전남대 철학과) 등 다채로운 주제에 대해 전문가 강연과 함께 북토크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전남대 5.18연구소가 주관하며, 광주NGO시민재단, 광주시민사회지원센터, 광주시민단체협의회, 광주인권지기 활짝, 목포인권포럼, 전남시민단체연대회의와의 공동주최했다. 

특히 지난해 광주에서만 개최됐던 것을 올해는 전남지역까지 확대해 마련했다.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재원으로 마련된 이 행사는 관심 있는 누구나 온, 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민병로 소장은 "현대사회의 문제는 다양한 관점과 가치가 교차하는 복잡한 지형 위에 놓여있다. 광주/전남 지역에는 사회적 가치를 확장하고 대안을 만들어가는 공익활동가들이 다수 존재한다. 이번 콜로키움은 공익활동가들이 가진 풍부한 경험적 지식이 새로운 아젠다와 결합해 시민 운동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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