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신문 경상국립대박물관, 제4기 박물관대학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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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12 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47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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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박물관은 ‘2024년 제4기 박물관대학’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경상국립대박물관(관장 정재훈 사학과 교수)은 9월 25일부터 11월 13일까지 국내 전문가들로 구성된 ‘역사문화아카데미’, ‘지역문화유산탐방’ 등 2개 프로그램을 잇달아 개설한다.

‘역사문화아카데미’는 국내 최고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한국 도자기의 역사, 한국 전통 회화의 흐름, 한국 전통 지도의 흐름, 한국 불교 조각의 흐름 등을 강연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연은 9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 매주 1회 수요일 또는 목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4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문화유산탐방’은 전문가와 함께 전북·경남 지역(남원, 함안, 의령, 합천, 창녕)의 유곡리·두락리 가야고분군 및 합천 옥전고분군 등을 답사하는 프로그램이다. 탐방은 10월 30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8시간씩, 3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생은 역사문화아카데미 강좌는 별도 신청 없이 당일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교육비는 무료이고, 18세 이상의 경남도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답사 프로그램인 지역문화유산탐방은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9월 26-30일까지이다. 신청방법은 교육 참여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박물관 누리집(http://museum.gnu.ac.kr)에서 내려받아 전자우편(gnumuseum@gnu.ac.kr)으로 제출해야 한다.

경상국립대 박물관대학은 2021년과 2022년에는 경상남도와 (재)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의 지원과 협력 등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2023년부터는 국립대학육성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누리집 등을 참고하면 된다(신청 문의 055-772-0604, 강좌 문의 055-772-0603).

경상국립대박물관은 이후에도 이 문화교육과정을 지속하고 확대할 예정이며, 경상남도 18개 시군별 특성에 맞는 전문적·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지역 문화교육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출처 : 뉴스경남(https://www.newsg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