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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 식품영양학과는 11월 2일 군산 라마다호텔에서"식영인의 날, 졸업생 멘토링"프로그램을 약 70여명의 졸업생과 재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4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국립대학육성사업 지원을 받아 현직 적용형 인재 및 취업 트렌드 등의 정보공유를 위해 졸업생과 재학생의 멘토링으로 운영됐으며 학생들의 최근 진로 방향과 실질적인 취업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식품영양학과장 두미애 교수는 "1회 졸업생인 1988학번 선배와 2024년 신입생들의 40여년의 소통의 장으로 학과와 졸업생, 재학생들이 하나가 돼 재학생들에게 자존감을 높이며 미래에 대한 비전을 발견할 수 있는 훌륭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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