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신문 [창원대] 창원대학교 메이커아지트, 경력단절 여성 ‘메이커 전문가 양성 과정’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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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001.11.30 작성자 발전협의회 조회 33,95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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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 메이커아지트 팹랩창원센터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을 통해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 메이커스페이스(다이룸플러스)와의 협업으로 지역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한 ‘메이커 전문가 양성 과정’ 프로그램을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하고, 수료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메이커아지트 팹랩창원센터(센터장 이병훈)에서 진행된 ‘메이커 전문가 양성 과정’은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직종 종사자,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메이킹 문화를 확산시키고, 창의융합 전문 인력을 양성해 창업·창직 활성화 및 고도화 단계의 메이커아지트 특화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3D프린터의 활용법 및 3D모델링 프로그램 ▲슬라이싱 프로그램 실습 ▲2D설계 프로그램을 활용한 레이저커터 구동 등 4차 산업과 관련한 디지털 장비의 활용교육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현실로 직접 구현했다.

또한 활용기술의 지속적인 고도화를 통해 재취업과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전문가 과정을 개설·진행했고, 나아가 판매가 가능한 메이커 상품을 제작해 수료생들의 큰 호응을 얻는 등 모두 13명의 교육생이 이번 과정을 수료했다.

창원대학교 메이커아지트 팹랩창원센터 이병훈 센터장은 ”지역 메이커스페이스와의 협업과 네트워크를 통해 메이커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함으로써 경남지역의 메이커 시설 운영체계가 고도화되길 기대하며, 창원대학교 메이커아지트 팹랩창원센터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을 통해 지역과 대학을 함께 발전시키는 경남의 대표 메이커스페이스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이재현 단장은 “앞으로도 창원대학교 재학생 및 지역민들에게 메이커아지트 팹랩창원센터의 인적·물적 인프라 지원을 통해 메이커아지트가 경남 메이커들의 네트워크가 형성되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활용성과 전문성 향상에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출처 : 경남데일리(http://www.kn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