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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순천대] 순천대 박물관, 지역 특수학교 중·고생 대상 한지공예 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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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001.11.30 작성자 발전협의회 조회 21,48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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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박물관 소장유물 활용해 한국화 속 등장하는 소재 의미 등 일깨워 줘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박물관은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순천선혜학교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지공예 체험 프로그램 ‘한지로 꿈꾸는 우리 이야기’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순천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국립민속박물관의 2020 민속생활사협력망박물관 지원사업과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2020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하나로 운영됐다.

순천대 박물관은 지역박물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국립민속박물관 지원사업 중 교육운영지원분야에 선정된 바 있다.

이같은 지원사업을 바탕으로 운영한 ‘한지로 꿈꾸는 우리 이야기’는 상대적으로 문화예술 향유가 어려운 특수교육 대상 중·고등학생들이 순천대 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해 한국화 속에서 자주 등장하는 소재들의 의미를 배우고 한지공예체험을 통해 창의력 향상과 새로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욱 순천대 박물관장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방역 조치에 힘써주신 학교 관계자와 교육 강사들 덕분에 우리 대학이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수 있었다”며 “순천대 박물관은 지역사회의 정신을 담아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출처 : 대학저널(http://www.dh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