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신문 [공주대] 공주대 동물자원학과, 제3기 식육 HMR 전문가 양성 심화과정 성과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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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001.11.30 작성자 발전협의회 조회 32,94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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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동물자원학과는 2021학년도 공주대학교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제3기 식육 HMR(가정간편식) 전문가 양성 심화 과정(과정장 김학연)의 7주간의 이론 교육과 제품 R&D 등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식육 HMR 전문가 양성 심화 과정은 상반기의 제품 제조를 주로 실습했던 전문가 양성과정의 심화 과정으로 제품을 개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제품이 가지고 있는 특성 (항산화 활성, 아질산염 대체)에 대해 연구하여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실습 과정이다. 

성과 발표회 및 수료식은 성과 발표회, 상장 및 교육수료증 수여 순으로  성과 발표회는 제3기 과정생들이 지난 7주간 직접 연구개발한 ‘새싹보리 분말을 첨가한 소고기 미트볼’, ‘유화형 소시지에 첨가된 히말라야 핑크솔트의 아질산염 대체 가능성’, ‘사과 분말을 첨가한 프라이드 치킨의 품질 특성 및 항산화능’, ‘피칸 분말을 첨가한 돈육패티의 품질특성’, ‘아로니아 분말을 첨가한 유화형 소시지의 항산화 활성’, ‘마카다미아를 첨가한 유화형 소시지의 품질 특성’의 연구 결과 및 지역 연계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발표 후 각 제품에 대해 ‘충남형 HMR 산업’에 적용 가능한 프리미엄 식육 HMR 상품 개발에 관한 다양한 질의응답과 토의의 시간을 가졌다.

상장 및 교육수료증 수여는 자원과학연구소 소장 김학연 교수가 진행했다. 김학연 교수는 수료사에서 “제3기 식육 HMR 전문가 심화과정의 과정생들의 식육 HMR 제품 개발에 대한 혁신적인 도전은 ‘충남형 HMR 산업’에 있어 더욱 큰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활로를 개척한 것이며, 이러한 도전은 지금뿐만이 아니라 앞으로도 꾸준히 지속되어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라고 하여 과정생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끊임없는 발전을 당부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이하영 외 4명의 학부생은 ‘아로니아 분말을 첨가한 유화형 소시지의 항산화 활성’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제품 제조부터 항산화 특성 분석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약 3개월 동안 진행하면서, 시중으로 나온 제품이 단순히 제조 과정뿐만이 아니라 한 제품이 나오기까지의 수많은 사람들과 많은 노력이 담겨있다는 것을 적게나마 깨달을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최우수상 소감을 발표했다. 

한편, 코로나로 인하여 교육과정을 원활하게 진행하기에 불리한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성과 발표회 및 수료식을 마쳤다.

출처 :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82127" style="box-sizing: inherit; line-height: inherit; color: rgb(34, 34, 34); cursor: pointer;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Malgun Gothic", 돋움, dotum, "Helvetica Neue", Helvetica, Roboto, Arial, sans-serif; font-size: 16px;">교수신문(http://www.kyosu.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