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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청주교육대] 청주교대, 5∼9일 이종관 작가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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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001.11.30 작성자 발전협의회 조회 33,58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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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영재 14명과 콜라보 전시도

청주교육대학교는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대학 미술관에서 이종관 작가의 열한 번째 개인전 ‘Continuous Lifespan’이 열린다고 1일 밝혔다.

작가는 시종일관 진중한 예술론을 배반하듯 버려진 사물들 즉 세계 곳곳의 거리에서 수집한 쓰레기 파편들로 설치작업을 해왔다. 이는 과거와 현재의 교차 속에서 미지의 시간을 경험케 하며 곳곳의 세상 사는 의미들의 기록인바 그동안 줍/픽(청주시립미술관, 2019),  Collected Objects(갤러리 인사아트, 2019, 사물이 사람을 바라보다(갤러리이즈, 2018) 등을 연속적으로 발표해 왔으며, 이번에는 팬데믹으로 인해 우리나라에 머물면서 수집한 사이즈가 큰 각종 폐기물 오브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 중 청주교대 미술영재 6학년 14명과 작가의 콜라보 전시가 이뤄진다. 1년 동안 학생들은 조별로 주변에서 벌어지는 각종 문제들인 환경, 전쟁, 학대, 젠더, 코로나 등에서 고민하면서 설치 작업을 해왔다. 이들의 고민들과 세상을 향한 외침이 작가의 작품과 혼재하며 더 큰 울림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전시는 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사업과 국립대학육성사업 지원으로 이뤄졌다.

출처 : http://www.ccd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29255" style="box-sizing: inherit; line-height: inherit; color: rgb(34, 34, 34); cursor: pointer;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Malgun Gothic", 돋움, dotum, "Helvetica Neue", Helvetica, Roboto, Arial, sans-serif; font-size: 16px;">충청매일(http://www.ccd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