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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순천대] 순천대, 농산어촌 고교 찾아가는 2021 ‘동행인재양성’ 프로그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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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001.11.30 작성자 발전협의회 조회 32,80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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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는 사회·문화적으로 소외된 전남 지역 고교를 직접 방문하여 입시컨설팅, 진로 특강 등 다양한 대입 정보를 제공하는 ⌜동행인재양성⌟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완료하였다고 5일 밝혔다.

순천대학교 입학처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보성 예당고, 신안 임자고와 도초고, 영암여고 등 농산어촌 지역 4개교를 방문하여 학생 총 312명에게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순천대학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참여하는 학생들의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각 고교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학습전략검사(MLST)를 통한 학습에 관한 요인 파악 및 진로·진학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그리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대입 정보 및 진로·진학 정보를 확인하고, 순천대학교 입학사정관들과의 상담을 통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계기를 가졌다.

순천대학교 최수임 입학처장은 “입시박람회 참여나 온라인 입시 서비스 이용의 제약으로 답답함을 느낄 수 있는 농산어촌 고교생들이 대입 준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각 학교에 맞춰 방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순천대학교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동행인재양성 프로그램 이외에 정보소외지역을 위한 농산어촌 ‘진로체험버스(4개교 운영)’, ‘진로·진학 NAVI(10개교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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