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신문 대학 박물관서 조명하는 '제주 장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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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12.14 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23,05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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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박물관, 제32회 특별전시 ‘제주의 마을 장전리’
국립대학육성사업 일환
제주의 마을 ‘장전리’가 대학 박물관에서 조명되고 있다. 

제주대학교박물관(관장 오상학)은 오는 31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국립대학육성사업으로 제32회 특별전시 ‘제주의 마을 장전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장전리마을회와 주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다수의 고문서와 생활유물, 농기구와 목축도구 등을 선보이는 자리다. 제주문화원과 장전리마을회가 후원했다.

전시회는 ▲제주의 마을 ‘장전리’ ▲옛 문헌 속 ‘장전’ ▲사진으로 보는 장전리 사람들 ▲문서에 담긴 장전리 사람들의 삶 ▲쇠 키우고 밭일 허멍 살앗수다 ▲그 땐 다덜 영 살앗수다 로 구성돼 있다.

전시 자료는 장전리가 확인되는 고지도와 문헌자료, 호적중초와 말방앗계, 마을공동수도, 공동목장 관련 다양한 문서와 함께 옛 생활도구와 농기구, 옛 사진 등 100여 점이다.

생활도구와 농기구 전시에는 장전리 사람들의 사용 내력과 구술을 통해 설명을 더 해 생동감을 전하고 있다.

출처 : 뉴제주일보(http://www.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