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신문 경상국립대 약학대학, 학부생·지역 고등학생 신약개발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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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8.22 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13,82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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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약학대학이 2023년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생과 진주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제5회 GNU 신약개발캠프’를 열었다. 학부생은 지난달 21일까지 고등학생은 지난달 28일까지 대면으로 진행했다.
‘GNU 신약캠프 연구 프로그램(학부생)’에는 경상국립대 간호학과, 수의학과, 화학과, 제약공학과, 산림자원학과, 생명과학부, 농학한약자원학부 소속 대학생 25명이 참가했다.

‘GNU 신약캠프 체험 프로그램(고교생)’은 진주지역 고등학교의 학교장 추천을 받은 고등학생 41명이 신청했다. 참여 고등학교는 경상국립대 사범대학 부설고, 경해여고, 대아고, 동명고, 명신고, 삼현여고, 중앙고, 진양고, 진주고, 진주여고 등 10개교다.

신약개발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특강(약물 오남용, 신약 개발), 실험 체험(생약 재료를 활용한 바셀린스틱 만들기, 덱시부프로펜 경질 캡슐의 제조와 평가), 실험실 투어(약물학, 약물전달 실험실), 약학과 재학생과의 자유토론 등이 진행됐다. 프로그램 완료 후엔 자유 형식의 소감문을 제출한 고교생 41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경상국립대 약학대학 우동균 학장은 “경상국립대 학부생과 지역 고교생에게 신약개발캠프를 제공하는 것은 약학 분야의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고 직접 신약을 개발하는 과정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미래 훌륭한 약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것”이라며 “특히 2024년부터는 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의 모집지역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경남도민신문(http://www.gn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