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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전북대 목재가공센터, 찾아가는 목공예 체험 지역민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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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04 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1,01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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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지역민들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목공예 체험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목재가공지원센터(센터장 오승원 교수)가 올해 역시 다양한 지역을 찾아 목공체험의 장을 제공했다.

목재가공지원센터는 지난해 장수군, 무주군 등과 업무협약 체결과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지역민과 지역 어린이집 등을 찾아 목공예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센터는 올해 역시 지난 7월 19일부터 최근까지 전주와 남원, 장수, 무주 등 6곳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찾아 모두 124명을 대상으로 편백을 이용한 얼굴문패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참여 아동들은 강사의 도움을 받아 목재 표면 사포질, 목공풀로 나무 붙이기, 나무판에 색칠하기 등의 체험을 통해 목재와 친밀해지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오는 10월부터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세 차례(10.5/10.26/11.9) 목가구 제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민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특히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제18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기간에도 목공예 체험 부스를 운영해 지역과 함께하는 글로컬대학 전북대의 모습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오승원 목재가공지원센터장은 “대학이 가진 우수 인프라와 역량을 지역민들과 공유해서 지역민들이 우리 전통 목공예 문화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찾아가는 체험행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우리 전통 목공예 체험을 통해 더 많은 지역민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한국대학신문 - 411개 대학을 연결하는 '힘'(https://news.un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