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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학교는 충주시 초·중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과학문화진흥센터 주관의 'C-REAL 사이언스브런치 프로그램'을 오는 7월 17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과학문화를 확산하고 교육기부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친환경 샴푸 만들기 △가드닝 클래스 △디지털 AI 교실 등 실생활과 밀접한 과학 체험 활동을 통해 과학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과학문화진흥센터 손태진 센터장은 "지역 학부모들이 과학을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보급할 것"이라며 "과학문화 확산에 중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