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국립창원대 학생상담센터, 무전공 신입생의 성공적 진로 설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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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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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국립창원대 학생상담센터, 무전공 신입생의 성공적 진로 설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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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자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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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매체명뉴스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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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 학생상담센터는 2025학년도 자율전공학부 신입생을 대상으로 ‘학과로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해 참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학생상담센터는 지난 6월 11일과 13일, 사림아너스 학부와 공학계열 자율전공학부 신입생을 대상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전공 입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특성과 적성에 맞는 전공과 진로를 체계적으로 탐색·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5년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학생상담센터가 운영 중인 ‘창대한 전공선택’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진행됐다.
학생들은 다면적진로탐색검사(MCI)를 통해 성격, 흥미, 가치관, 전공 선호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 해석 특강이 제공됐다. 이를 통해 자기 이해를 높이고, 보다 현실적이며 실행 가능한 진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 방향에 대해 더욱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 “상담을 통해 전공 선택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평가하며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높이 인정했다.
학생상담센터 관계자는 “무전공 입학생들은 다양한 가능성을 가지고 대학 생활을 시작하지만, 동시에 진로 결정에 대한 불안도 크다”며 “이번 프로그램처럼 체계적인 검사와 전문 해석이 결합된 맞춤형 상담은 학생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올바른 진로를 설계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많은 무전공 신입생들이 자신만의 진로를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국립창원대 학생상담센터는 앞으로도 학생의 성장과 진로 설계를 돕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출처 : 뉴스경남(https://www.news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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