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신문 수통골서 펼쳐진 예술과 자연의 만남…국립한밭대 한수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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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05 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52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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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3단계 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LINC 3.0)이 최근 4주간 계룡산 국립공원 수통골 일원에서 '6회 국립한밭대 수통골 문화축제, 하나 된 한밭(大田), 별밭(星田)의 우리(한수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14일 한밭대에 따르면 한수제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통해 국립한밭대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대전의 명소를 널리 알리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축제로,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운영됐다.

지난 10월 19일에는 국립한밭대 임윤택 교학부총장, 김정환 LINC 3.0 사업단 부단장을 비롯해 계룡산국립공원 임상우 수통골 분소장, 대전시 김낙철 교육정책전략국장 등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한 개막 행사가 열려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한수제는 지역 주민과 학생, 탐방객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축제 기간 동안 매주 토요일에는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한 수통골 숲속 콘서트를 통해 탐방객들에게 음악과 예술 공연을 선사했고 암벽 체험, 다육이 화분 만들기 등 국립공원 체험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경관을 담은 자연경관 사진 전시회와 대전 시민들이 참여한 2024 포토에세이 공모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천문학 강의와 2024 별자리 에세이 공모전인 '별밭축제'도 개최해 참가자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국립한밭대 LINC 3.0 사업단 우승한 단장은 "올해 한수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전 시민과 학하지구 초등학생들이 함께하며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국립한밭대뿐만 아니라 여러 기관이 힘을 모아 지역사회에 기여한 축제가 돼 기쁘고, '하나 된 한밭, 별밭의 우리'라는 슬로건처럼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수제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아, 대전시의 대표 축제로서 그 의미를 더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출처 : 충청일보(https://www.ccdail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