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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는 삼척도서관(관장 정미애)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진행한 독서 프로그램 ｢북ː드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대학 육성사업》 ‘창의와 소통 인성 : 책 읽고 상상하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총 250명의 지역주민과 대학구성원들에게 함께 읽는 독서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북ː드림｣ 프로그램은 온라인 독서학습시스템에 접속해 무료로 제공되는 도서를 읽고 서평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접할 수 있었으며, 독서를 마친 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서평을 작성함으로써 책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

특히 4주간 진행된 프로그램 동안 참여자들은 독서를 통해 깊이 있는 사고를 경험하고, 서평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기회를 얻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지역주민과 대학구성원들은 서로의 독서 경험을 공유하고, 생각을 들을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

정미애 삼척도서관장은“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우리 삼척도서관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단순히 책을 대출하는 공간을 넘어 앞으로 독서·문화 커뮤니티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한국강사신문(https://www.lecture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