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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는 오는 17일 오후 3시부터 충북대 자연대 S1-6동 107호 시청각실에서 ‘오창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한 충북 바이오-의료산업의 육성 전략’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은 충북대 방사광가속기융합연구소/국립대학육성사업단, 충북과학기술혁신원, 한국과총 충북지역연합회가 공동 주관·주최하고 충북도와 청주대가 후원한다.

충북대 수의과대학 장동우 교수가 좌장을 맡아 △충북 바이오산업 육성 전략(허경재 충북도 바이오산업국장) △메디칼 롱빔라인의 구성과 신의료기술 개발(김종기 대구가톨릭대 의과대학 교수) △방사광을 이용한 구조기반 신약개발(이수재 충북대 약학대학 교수) △방사광가속기의 의학적 활용: 의생명 이미징 및 방사선치료(유진영 충북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등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발표 후 충북대 방사광가속기융합연구소 박우윤 소장(충북대 의과대학 교수)이 좌장을 맡고 주제발표자를 포함한 9명의 패널이 함께 토론을 한다.

이 포럼은 코로나19의 확산 예방을 위해 오프라인 외에도 온라인 ZOOM(줌)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출처 : 충청일보(https://www.ccdail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