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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공주대학교 사학과는 15일 오전 10시 30분 인문사회과학대학관 113호에서 ‘고중세 고고학 성과와 충남 지역사의 다양한 시각’이라는 주제로 교류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국립 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학술연구 교류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교류학술대회는 고중세 고고학 성과를 소개하고 충남 지역사의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또 고중세 발굴 성과를 확인하고 충남 지역사의 다양한 시대와 주제를 연구함으로써 고고학과 지역사의 새로운 역사상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위해 공주대 사학과 정재윤·홍보식·박범·권민균 교수, 강유나 강사, 백제문화연구소의 이경동 연구교수가 참여한다.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의 심상육 특별연구원과 양기홍 학예연구사,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의 김주호 학예연구사, 전 경기도박물관 김기섭 관장, 충남역사문화연구원 홍제연 부장, 충남대 충남문화연구소 김민석 연구교수 등의 외부 전문가도 함께한다.

학술대회를 계기로 공주대는 앞으로 충남지역의 역사를 재해석하고 지역 발굴을 위해 노력해 목적 및 학과 발전의 방향성을 이어갈 방침이다.

출처 : 충청매일(https://www.ccd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