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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제주대] 제주대 도서관, ‘시끌벅적 도서관’ 독서클럽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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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001.11.30 작성자 발전협의회 조회 31,53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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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도서관(관장 김소미)은 ‘시끌벅적 도서관 : 나누자’ 독서클럽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끌벅적 도서관’은 2020년부터 지역주민과 대학 구성원이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의 과정에서 지식과 정보, 의견을 나누는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지역사회의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독서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독서클럽은 ‘조선시대 제주’를 주제로 진행된다.

지정도서는 조선시대의 다양한 직업을 재미있게 풀어낸 도서 ‘조선잡사(강문종 등저)’와 조선시대 제주(애월) 출신으로 과거에 급제(1775년)한 장한철이 1770년 겨울, 과거시험을 위해 서울로 가는 도중 만난 풍랑으로 인한 표류 경험의 기록인 ‘장한철 표해록(김지홍 역)’이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운영된다.

독서클럽 운영 기간인 6월 매주 금요일에 지정도서 함께 읽기를 진행하고 강문종 교수(제주대), 김지홍 교수(경상대) 및 김오진 박사(제주기후문화연구소장)의 북토크(6월 11일, 18일, 25일 오후 2시)도 갖는다.  참가자는 지정도서 2권을 받을 수 있으며 지정도서 중 1권에 대한 독서활동기록지를 제출해야 한다.  

프로그램 참여 접수는 5월31일부터 전화(064-754-2204)를 통해 가능하고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68237" style="box-sizing: inherit; line-height: inherit; color: rgb(34, 34, 34); cursor: pointer;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Malgun Gothic", 돋움, dotum, "Helvetica Neue", Helvetica, Roboto, Arial, sans-serif; font-size: 16px;">교수신문(http://www.kyosu.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