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신문 [창원대] 창원대학교, 학생 공감형 교육혁신 환경 준공 및 성과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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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001.11.30 작성자 발전협의회 조회 31,56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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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학교는 30일 글로벌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디지털 기반 미래 교육혁신을 위한 ‘학생 공감형&지역사회 개방·공유형 교육공간 준공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창원대학교 이호영 총장과 교직원, 성태수 총학생회장 및 중앙집행위원, 김주복 총동창회장(법률사무소 동행 대표변호사), 정영식 제7대 창원대학교발전후원회 회장(범한그룹 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창원대학교는 국립대학육성사업과 대학혁신지원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11월부터 학생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화된 강의실 85곳의 의자, 책상, 화이트보드 등 비품을 새롭게 교체하고 스마트 복합모니터를 설치했다.

학생휴게실은 스터디 카페공간인 ‘캔디존’으로 탈바꿈하는 등 학생 중심의 스마트형 교육활동 지원시설을 갖추게 됐다.

또한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교육을 위한 XR 시뮬레이션 존, IoT Test-bed 종합실습실, 빅테이터 실습실 등 다양한 첨단실습실의 구축을 완료해 교원과 학생들에게 차세대 고급기술을 적용한 융합기술 중심의 실습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창원대학교는 정보판별력, 사고력,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학생 중심의 창의·융합교육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글로벌평생학습관 대강당에 구축한 첨단 LED 영상시설은 각종 회의와 행사의 다양한 접근성을 확보해 대학만의 공간이 아닌 지역사회와의 개방·공유를 통한 지역사회 연계형 교육·문화 복합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창원대학교의 ‘디지털 대전환, 미래교육 혁신공간’인 스마트 강의실 현장탐방을 시작으로 글로벌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그동안의 추진 경과와 혁신공간 성과 동영상을 시청하고, 첨단 기술기반 교육환경을 통한 미래교육 혁신사례를 공유하며 발전적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성태수 총학생회장은 “무엇보다 학생 중심의 학습·생활환경이 조성돼 기쁘고, 많은 학우들에게도 알리고 싶다”며 “XR 시뮬레이션 존 등 다양한 첨단 실험실습 장비 활용 확대로 디지털 교육 관련 학습권이 더욱더 강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주복 총동창회장은 “새로운 교육환경에 맞게 낡은 것을 리모델링하고, 디지털 기반 첨단 교육환경으로 거듭난 현장을 직접 보았다. 이러한 공간변화가 진정한 교육혁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호영 총장은 “앞으로도 학생과 교직원 등 구성원의 의견수렴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학생 생활시설의 환경개선뿐만 아니라 미래 첨단 교육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며 “나아가 지역사회 개방·공유형 캠퍼스 혁신공간 확대로 지역사회 기여 등 국립대학의 공적 역할을 선도하고,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 교육혁신의 성과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 경남데일리(http://www.kn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1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