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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1명과 학생 12명으로 구성된 전주교육대학교 농촌봉사단은 8월 11~19일까지 정읍 칠보면 일원의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및 환경정화 봉사로 구슬땀을 흘렸다.

김성한 인솔교수(윤리교육과)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집중호우, 코로나19로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겪는 시골 농가를 돕게 돼 뿌듯했다”면서 “예비교원들이 농민들의 삶을 몸으로 배우고 체감하며 농촌의 현실에 대해 진지한 고민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김우영 총장은 “기록적인 장마 등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많다는 소식을 듣고, 작은 손길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랐다”고 전하며, “농촌사회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함께 극복하는 경험이 예비교원의 인성함양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교대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기반 봉사활동의 활성화’ 세부사업으로 벽화그리기, 빈곤층 어르신 말벗 돼드리기, 몽키즈 교육캠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농촌봉사활동은 재학생의 인성함양과 지역문제를 해결이라는 취지에서 해마다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출처 : http://www.jjn.co.kr/news/articleView.html?idxno=806687" style="box-sizing: inherit; line-height: inherit; color: rgb(34, 34, 34); cursor: pointer;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Malgun Gothic", 돋움, dotum, "Helvetica Neue", Helvetica, Roboto, Arial, sans-serif; font-size: 16px;">전북중앙신문(http://www.jj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