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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특수교육대학원이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언어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 대학원 부설언어치료실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언어, 읽기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무상 선별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무상선별검사는 공주대 특수교육대학원 부설언어치료실 특수문헌정보관 214호에서 오는 27일부터 이틀 간 실시되며, 1급 언어재활사 자격증을 소지한 언어치료전문가가 검사와 상담을 진행합니다.

공주대 인근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선발대상자는 다양한 장애로 인한 언어발달지연, 학령기 읽기와 학습의 어려움, 다문화나 이중언어 환경으로 인한 언어 발달지연 등으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입니다.

접수기간은 오늘(18일)부터 24일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