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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원주대학교(총장 반선섭)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도서관으로부터 발길이 멀어진 지역 주민과 학생들을 위해 ‘다시 도서관으로’ 문화행사를 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강릉원주대에 따르면 이번 문화행사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하나로, 강릉원주대와 지역 주민과 교류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주요 행사는 ‘테마 도서 전시회 : 여행+책: 여행을 준비하다’와 ‘저자 초청 강연회 : 김종원 작가의 인생을 바꾸는 문해력의 힘’ 등이다.

테마 도서 전시회는 세계 각국의 문화와 국내외 여행 관련 책 500여권을 전시했으며, 강릉원주대 도서관 홈페이지와 도서관 로비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렸다. 

저자 초청 강연회에서는 김종원 작가가 ‘인생을 바꾸는 문해력의 힘’을 주제로 문해력과 인문학이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참여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출처 : 대학저널(http://www.dh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