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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충북대] 충북대 러시아·알타이지역연구소 학술지 ‘러시아학’, 한국연구재단 재인증평가에서 등재지 유지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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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001.11.30 작성자 발전협의회 조회 29,140 댓글 0
  • 권역
    충청권
  • 분류
    신문
  • 기사제목
    [충북대] 충북대 러시아·알타이지역연구소 학술지 ‘러시아학’, 한국연구재단 재인증평가에서 등재지 유지 판정
  • 보도일자
    2021-11-01
  • 보도매체명
    베리타스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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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러시아·알타이지역연구소가 발행하는 학술지 ‘러시아학’이 한국연구재단 학술지평가사업에서 ‘등재지 유지’ 판정을 받았다고 1일 전했다.


‘러시아학’은 지난 2005년 제1호 발간을 시작으로 올해 8월 23호까지 발간했다. 러시아 관련 충북 유일의 등재학술지인 ‘러시아학’은 러시아 및 유라시아, 알타이지역의 언어, 문학, 문화를 비롯하여 역사, 정치 등을 두루 다루고 있는 전문 학술지로 한국연구재단이 제공하는 온라인 논문 투고 및 심사 시스템을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충북대 국립대학육성지원사업 ‘학술지 지원사업’을 통해 발간에 소요되는 재정 지원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러시아학’은 지난 2015년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선정평가에서 등재후보지로 선정된 데 이어 2018년 전문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등재지로 상향조정된데 이어 3년 후 진행된 이번 재인증 평가에서도 ‘등재지 유지’ 판정을 받은 것이다.

최성호 러시아ㆍ알타이지역연구소장은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저자들을 포함한 국내외 우수 학자들의 논문 투고,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 과정, 그리고 이러한 학술 활동 이외에도 사할린영주귀국주민들과 고려인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들이 등재지로 유지되는데 긍정적인 부분으로 작용하였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앞으로 이 분야 우수학술지로 성장하는데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 러시아·알타이지역연구소는 지난 2003년 6월 인문학연구원 소속으로 설립돼 시베리아 및 극동 지역을 포함하는 러시아 및 슬라브권 국가의 언어, 문학, 문화, 역사, 사회 전반에 대한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연구를 수행함과 동시에, 이와 관련한 산업, 학술, 교육 교류 등 이들 국가와의 관계 증진 및 이를 통한 지역 사회와의 연대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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