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신문 [발전협의회] ‘국립대학 육성사업 발전협의회’ 충남대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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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001.11.30 작성자 발전협의회 조회 30,80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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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지역 특성별 성과 공유

교육부와 국립대학 육성사업 발전협의회는 25일 충남대학교 정심화홀과 유튜브 등을 통해 2020 국립대학 육성사업 성과포럼을 개최했다.


올해 3회째인 이번 행사는 국립대학의 공공성과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사업 참여 학교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현장 중심의 성과 확산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지난 2018년부터 모든 국립대학의 자율적인 혁신을 지원하는 국립대학 육성사업은 국립대학이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국가 균형발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속적인 재정 지원을 바탕으로 국립대학 학생 1인당 교육비가 1158만 6000원에서 1254만 8000원으로 상승하고, 교육 및 연구 활동에 대한 직접적인 투자로 국립대학의 교육·연구 여건이 개선되고 있다. 또 기초학문의 위기에서도 국립대학의 인문·자연계열 정원이 증가하는 등 대학의 특성과 지역의 여건을 고려한 다양한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포럼에서는 페카 메쪼 주한 핀란드 대사가 ‘지역사회와의 교육협력(고교학점제) 및 국립대학 육성을 위한 재정 확충 노력’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2부 행사 ‘톡톡 토크쇼’에선 2020년도 대학별 사업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3부 공개 토론회에서는 유형별 국립대학 관계자와 국립대학 육성사업 컨설팅 전문가가 참석해 국립대학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영석 발전협의회장(충남대 기획처장)은 “가상현실 전시관을 통해 사업 성과와 발전방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립대학의 한 단계 도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금강일보(http://www.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