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신문 [공주대] 공주대 식품영양학과 비대면 영양교육 콘텐츠 지역 노인복지시설에 나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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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001.11.30 작성자 발전협의회 조회 32,93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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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는 국립대 육성사업 ‘공공영양관리 활성화를 위한 봉사-학습’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식품영양학과 재학생들이 개발한 비대면 영양교육 콘텐츠를 예산지역의 노인복지시설에 나누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전했다.


이번에 예산지역 노인복지시설에 나눔 봉사를 실시한 영양교육 콘텐츠는 공주대 식품영양학과 연구실에서 개발한 게임교구와 공모전을 통해 재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우수 콘텐츠들로 교육용 동영상, 어르신을 위한 영양 및 위생 교육활동지, 노인식 건강레시피 등이다.

공모전에서 우수 콘텐츠를 개발하고 노인복지시설에 나눔 봉사를 실시한 식품영양학과 정윤아 학생(3학년)은“우리 학생들이 직접 팀을 이루어 개발한 영양교육 자료를 시설에서 어르신들이 활용 하실 수 있도록 제작하여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 이번 봉사 활동을 통해 코로나 상황에서 노인취약계층을 위한 영양전문가의 역할에 대하여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심정을 밝혔다.

식품영양학과 국립대학육성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김미현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 영양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나누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 2년차 진행인 만큼 시설에서 활용도를 높인 우수한 콘텐츠들이 개발 되었다. 학생들이 어르신들을 직접 뵙지 못하고 시설에서 종사하시는 선생님들을 통해 전달 드리는 아쉬움이 있지만, 시설에서 안전하고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본 지역 취약계층 영양관리 봉사활동 재능기부 활동은 사전 수요도 조사를 통해 예산지역 11개 노인복지시설(어르신 231명, 급식소관계자 99명)에 2022년 2월 11일과 14일 양일간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봉사대상 시설 및 대상을 확대하여 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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