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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교통대(총장 윤승조)는 7월 19일, 충주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충주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과학동아리와 함께 '숨&뜰에서 과학이랑 놀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국립한국교통대 과학문화진흥센터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역사회 기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일상생활 속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전통 놀이를 통해 과학 원리를 체험하는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과 바다유리(씨글래스)를 활용한 창작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이와 더불어 지역 초/중/고 과학동아리 및 영재학급과 협력해 다양한 체험부스를 함께 구성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과학문화진흥센터 손태진 센터장은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과학교육 콘텐츠 보급을 위해 본 프로그램을 비롯한 교육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한국교통대 과학문화진흥센터는 차별화된 과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현장에 적용해 지역의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하는 과학교육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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