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국립창원대 ‘학생자율 패스파인더’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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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영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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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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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국립창원대 ‘학생자율 패스파인더’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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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자2025-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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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매체명뉴스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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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는 학생들의 정신·심리적 회복 탄력성을 강화하고, 개개인의 삶을 성찰하며 마음의 건강 증진 등을 위한 ‘학생자율 패스파인더(Pathfinder)’ 프로그램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패스파인더는 스스로의 길을 개척하고 내면의 자아를 탐색하며, 자신의 삶과 마음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는 탐험가를 의미하다.
국립창원대가 시행하는 학생자율 패스파인더는 하계방학을 맞아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의 균형을 되찾고, 팀과의 교류와 소통 속에서 정서적 치유와 성장을 이루는 과정을 통해 자기만의 삶의 방향성을 새롭게 찾아보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창원대 패스파인더에는 78명의 재학생들이 참여하며, ▲리와일드(도시 속 잃어버린 나를 자연에서 다시 깨우다) ▲더힐링트레일(숲길을 따라 걷듯, 천천히 나를 회복하는 시간) ▲리센트(숲의 향기와 마음을 리셋하는 시간) ▲Be True(진짜 나에게 도달하는 조용한 실천) ▲마인드 루프(마음의 길을 천천히 돌아보는 시간) ▲슬로우 리프(잎처럼 천천히 삶을 회복하는 시간) 등을 콘셉트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을 통해 학생들에게 제공된다.
또한 국립창원대 학생상담센터가 강의를 맡은 ‘감정일기 쓰기’를 비롯해 패스파인더 전문가들과 학생들이 함께 소통하는 다양한 강의와 지역마을과의 교류 등 학생중심의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국립창원대 진병진 학생처장은 “이번 학생자율 패스파인더를 통해 국립창원대 학생들이 정신적-심리적 회복 탄력성을 강화하고, 학생 개개인이 스스로의 삶을 성찰하며, 마음건강을 회복-유지-증진할 수 있는 자율적 환경을 조성하게 될 것”이라며 “자연 속 걷기 활동, 팀 기반 소통, 치유-명상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과 공동체 연대감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하며, 학생이 직접 설계하고 주도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주도성과 심리적 자기효능감을 고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 : 뉴스경남(https://www.news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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