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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인문과학연구소(소장 남의현)가 11월 24일(수)부터 2022년 1월 27일(목)까지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2021 랜선 인문학」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문과학연구소와 인문치료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2021년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국립대학의 인문학 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사이’에 놓인 인물들 : 팬데믹 시대의 자화상’이라는 주제로, 국내 인문학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문학 ▲역사 ▲철학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총 10회의 강연을 진행한다.

11월과 12월에 진행되는 강좌(1~6회차)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2022년 1월 진행되는 강좌(7~10회차)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열리며, 자세한 내용은 인문과학연구소로 문의하면 된다.

남의현 인문과학연구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의 마음을 치유하고 위로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인문학 수요를 충족시키는 문화공간으로서 대학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한국강사신문(http://www.lecturernews.com)